World's Best Coding Bootcamp -
안녕하세요 코딩부트캠프 >wecode 입니다 👩🏻💻🧑🏻💻
위코드의 최대 강점? 바로 개발자 커뮤니티죠!👨👩
예비 위코더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저희는 항상 다양한 행사 및 세션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
오늘은 위코드 출신이자 선배 개발자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이벤트!
위코드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는 32기 예비 위코더들을 위해
25기 경현님께서 열띤 조언을 해주셨던 Talk Concert 시간을 일부 들여다보려 합니다.
혹시 경현님이 누구인지 궁금하신 분?🙋♀️
김경현님은 위코드 25기 출신으로 현재 취업에 성공, 개발자로 열심히 커리어를 쌓고 있어요 :)
사전스터디 분위기 - 내향 / 외향 ?
위코드 들어오기 전에 사전 스터디를 하죠? 근데 이전부터 다른 스터디를 하셨던 분들은 아시다시피 사람에 따라, 또 실력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잖아요? 저는 제가 겪은, 또는 제 동기들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이 스터디에 대한 두 가지 분위기를 한 번 정리해봤어요.
내향적 개발스터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캠도 안 켜는.. 숨막히는 스터디 해보셨나요?ㅎㅎ 정말 조용하고 눈치를 계속 보는 스터디 분위기가 이어지는 유형이에요. 저는 의도적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려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 점점 개인주의가 심해져요. 질문도 없고.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중엔 의무감만 남은 스터디가 됩니다. 한 예로 누가 발표를 하고 있는데 다른 팀원이 뒤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던 거예요. 열심히 발표하고 있는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스터디를 하다 보면 혼자가 편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스터디를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기도 해요.
개발자에게 제일 중요한 능력은 이해력, 사고력 이런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에요. 팀워크. 개발만큼 팀워크가 필요한 직업은 없거든요. 모든 업무를 팀으로 이뤄 진행하기 때문에 ‘혼자가 좋아요' 혼자 할 거예요' 라는 태도는 버리시는 게 좋아요. 사람 대하는 게 너무 싫어서, 컴퓨터만 쳐다보고 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 왔다면 진짜 잘못 생각하신 거예요. 그 누구보다 말을 많이 하고 그 누구보다 회의를 많이 하는 직군입니다.
외향적 개발스터디
여기는 앞선 내향편처럼 숨막히는 건 없죠. 커뮤니티라는 목적에선 아주 좋은 출발입니다. 술도 마시고 우리 모두 친구~ 인 분위기. 근데 역시나 본질은 스터디라는 걸 까먹어서는 안되겠죠? 이런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면 우린 모두 친구에서 ‘술터디(..)’ 로 변질되겠죠. 카페에서 스터디 하자고 해놓고 60분 스터디 하고 120분 잡담하는 상황도 나타나요. 위코드 수강을 시작하기 전까지 이 분위기가 이어질 수도 있을 만큼 재밌게는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방심하다간(?) 기업협업 나가서도 퇴근하고 술.. 좋죠. 물론 좋아요. 그렇지만 할 거 다하면서 하자는 말^^ 아시다시피 할 거 다하면서 모두 다 하는 건 힘들다라는 점! 아시죠?
모두 주의하세요!ㅎㅎ
역시 제일 적당한 것은 E&I의 조화라고 생각해요.
서로 어색한 부분은 빨리 깨버리고, 합의를 통한 스터디 방향성을 잡는 거에요. 모두의 합의점을 찾자. 방향성 맘에 안드는데 주장하기 힘든 마음에 그냥 묵혀뒀다가 나중에 혼자 다른거 하는 건 더 안좋은 모습 같아요.
토론을 통한 집단 지성을 모으는 것도 좋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게 제일 좋아 보입니다. 위코드 기수 상관없이 하나의 주제로 스터디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회사에서도 스터디가 있을 수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시길 바라요.
사전 스터디 진행하는 위코더 여러분!
또 위코드 대기자 및 수강을 고민하고 계신 모든 예비 개발자분들!
개발 스터디의 올바른 방향과 분위기,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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