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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부트캠프/수강 후기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후기] 저는 이제 철학&상담학과 출신 개발자!

안녕하세요,

국내 최고 오프라인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너무나도 개발과 동떨어진 커리어라 생각하여 망설이시나요?

 

위코드에는 다양한 이전 커리어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위코드 28기 졸업생 강민성님은 철학을 전공하셨습니다.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두 학문 영역에서 민성님은 자신만의 접점을 발견하였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민성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8기 백엔드 개발자 강민성입니다.

#커리어 여정

이전 커리어는 무엇이었나요?

철학, 상담 관련 커리어를 준비하셨던 28기 강민성님
철학, 상담 관련 커리어를 준비하셨던 28기 강민성님

 

대학교 학부에서는 철학이랑 상담을 공부하면서 심리학 공부를 했었어요. 그때는 심리학 쪽으로 진로를 잡고 그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심리학 쪽 대학원을 꾸준히 준비를 했었고 4학년 때 임상심리 랩실에도 들어가서 인턴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일까? 이런 것에 대한 진로에 대한 마지막 고민을 대학원 들어가기 직전에 하다가 여러 가지 분야들에 대해서 좀 탐색을 해봤는데 오빠가 옆에서 하고 있는 코딩을 보니깐 뭔가 제가 예전에 배웠던 파이썬이 생각나면서 오 저거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수도 있는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되게 신기했던 건 문과의 순수학문인 철학과 이과의 응용적 학문인 컴퓨터 공학에서 배우는 코딩이 이렇게도 접점이 있을 수 있구나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구나 하는 점이 되게 신기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강의나 들어볼까?' 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우선 코딩을 공부하기로 하고,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코딩 강의도 들으셨는데, 어떻게 위코드에 오셨을까요?

제 친오빠가 사실 위코드 이전 기수를 졸업했었어요. 그래서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드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개발 초심자로서 공부하는 방향을 익힐 수 있는 곳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오빠가 어떻게 위코드를 다녔고, 어떻게 즐거워했고 어떻게 또 보람을 얻었는지 제가 옆에서 봐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빠가 충고를 해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니깐 좀 확신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28기 당시를 회고해보실까요? 걱정이 많으셨다고 들었어요.

동기들과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협업에서 컨플릭트(conflict)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게 진짜 인터뷰라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컨플릭트가 진짜 없었어요 사람들이랑 물론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 있어요. 이런 사람이 빌런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ㅎㅎ

저는 팀 운이 좋았던 편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분들 만나서 서로 의견 조율하면서 잘 진행했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되게 많았어요. 그래서 만족했습니다.

28기 동기들과 함께
28기 동기들과 함께

 

#프로젝트 #팀원 #동기

분명 민성님도 좋은 팀원이셨습니다!ㅎㅎ

협업을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예를 들어 일단 기술 부분에서는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개발자와 함께 협업을 할 때 어떤 부분을 먼저 맞춰야 하는지, 이럽 부분을 프론트엔드가 필요로 하는구나~ 등을 배웠어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측면으로도 '아 같이 일할 때, R&R을 나눌 때 어떤 식으로 분배해야 좀 더 다들 만족하겠구나' 생각하기도 하고 작업을 진행할 때도 어느 정도로 팀원들에게 확인 받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게 모두 다 경험으로 쌓였습니다.

2차 프로젝트 당시 저희 팀엔 백엔드 담당이 두 명이었어요. 그래서 둘이 서로 협동하고 많이 의지를 하면서 작업을 했는데요. 그때 서로의 블로커가 생겼을 때 각자 블로커, 각자의 몫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동료가 많이 막혀있는 것 같으면 같이 구글링도 좀 해보고 같이 좀 생각도 해보며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이 되게 감사한 추억이기도 했고 아 또 '일은 이런 식으로 해야 하겠구나'라는 교훈도 배웠습니다.

위코드 프로젝트 - 서로 협동하고 많의 의지를 하면서 작업을 했어요.

 

 

#기업협업 #개발자

그런 마인드가 위코드 뿐만 아니라 개발 업계 전반에 필요하죠!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협업도 너무 잘하셨을 것 같아요!

2차 프로젝트를 마치고 기업 협업을 간다고 결정이 난 그 주말쯤에는 일단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의 내용들이 계속 생각이 났어요. 이걸 내가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기업에서는 어떤 걸 쓰게 될까?',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업무와 비슷한 일을 하는 건데 개발자의 적성이 맞다는 확신을 더 다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시작했어요.

28기 백엔드 강민성님

실제로 해보니 어땠나요?

저희 팀은 인원이 많은 편이었어요. 각자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부분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했어요. 이 부분은 진행이 더디고, 어디는 빠르고 등 세심하게 살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 코드는 많이 치지 않았지만 에너지는 많이 썼던 느낌이 납니다.

기업 협업이 끝난 지금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 기업에서 이런 일을 하는구나', '비즈니스란 이런 거구나' 느껴졌죠.

제가 기업 협업을 시작할 때 예상했던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것을 얻어 가는 것 같아요.

3개월동안 정말 많은 걸 얻어가셨네요! 저희가 더 기쁩니다.

 

네ㅎㅎ 또 위코드에서 공부를 하면서 기술적으로 많이 공부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에 대한 꿈도 많이 생겼습니다.

어떤 꿈인가요?

지금은 제가 아직 배운 게 적고 주니어기 때문에 어딘가에 취업을 하면은 아마 주로 주도하는 역할보다는 팔로우하는 역할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나중에 좀 더 성장을 해서 개발적인 지식도 늘고 비즈니스적인 지식도 늘어서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서 지휘할 수 있는 실력이 생기면 프로젝트를 지휘하면서 거기에 제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나 철학 그런 것들을 녹여내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끝으로 민성님에게 위코드란 무엇이었나요?

저에게 위코드란 3개월 동안 다른 분들과 즐겁게 소통도 하고 자유롭게 정말 코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편안하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던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풀영상으로 보기

저는 철학&상담학과 출신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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