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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부트캠프/수강 후기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후기] 13년차 디자이너의 개발 도전, "난 바보가 아니였어요"

안녕하세요,

국내 최고 오프라인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입니다.

윤숙님은 미국에서 넘어와 13년 경력의

패션 디자인 업무를 하셨습니다.

디자인과 개발은 동일한 부분이 있다는 데,

이에 끌려서 개발을 도전했다고 합니다.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위코드에서 어려움을 없었는지,

또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세요.


무려 13년차 패션 디자이너인 윤숙님!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30기 위코드 졸업생 신윤숙님
30기 위코드 졸업생 신윤숙님

네, 저는 예전엔 미국에 살았다가 한국에 들어와 이전에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남성복부터 여성복까, 아동복도 하는 등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개발자를 택한 이유는 디자인과 비슷한 점이 있었어요.

어떤 비슷한 점이 있나요?

디자이너도 기획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를 하잖아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똑같은 마인드셋으로 A부터 Z 결국에 아웃풋은 항상 똑같아요. 결과물이 있다는 것. 그래서 접근성이 비슷해여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바로 부트캠프를 등록하셨나요?

그건 아니에요ㅎㅎ 코딩을, HTML, CSS를 잠깐 배우긴 했어요. 배우면서 '어? 뭐지? 왜 되지?'이런 마음으로 접근을 했는데 흥미를 느껴서 더 깊이 알아보고 싶었어요. 퍼블리셔 외에 그다음이 뭔지 그래서 파고 들어가 보니 프론트엔드 개발자였어요. 사촌동생이 IT 쪽에 있거든요.

동생이 저보고 '샌프란시스코로 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부트캠프 다녀'라고 추천했어요. 근데 당시에 코로나가 심해서 '어? 코로나? 안돼, 못가' 고 말했죠. 우선 국내에서 한번 찾아보고, 접근해 보고 여러 군데를 알아봤어요.

다행히(?) 위코드가 윤숙님의 레이더에 잡혔네요.

저는 여기가 약간 끌렸던 게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거의 자기 주도 학습 (self-taught) 가이드를 주시는 것에 대해 메리트를 많이 느꼈어요.

실제로 시작해보니 어떠셨나요?

30기 위코드 졸업생 신윤숙님
30기 위코드 졸업생 신윤숙님

 

처음 1주일 동안은 되게 많이 헤맸어요. 코드 카타랑 레플릿 풀고 그런 과정에서 언어 장벽이 제일 큰 문제였어요. 제가 해외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맨날 구글 번역기 돌리고 파파고 돌리면서 다른 사람들은 진도가 되게 많이 빠지고 있는데 저는 하나 가지고 반나절 하고, 하나 가지고 반나절 하고.. 한국말이 해석이 너무 어려우니깐 영어로도 해석이 너무 어려운 거예요.

뜻을 모르니깐 구글링도 어렵고 저만의 스텝이 안 보이는 거예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되는데 근데 멘토님들한테 또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도 고민인 거예요.

그런데 한 멘토님이 제 모습을 보고 고민 해주시더니 '여기 한번 참고하세요. 여기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도움이 될 거예요' 한 가이드로 좀 의지가 됐었어요. 그때부터 뭔가 정리가 되고 그때부터 조금씩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동기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진짜 많이 했어요. 진짜 모르면 모른다고 표현하면서 잘하는 친구한테 가서 가이드를 받고 제 코드를 읽어달라, 피어 리뷰 하면서 기능은 어떻게 구현하나 거기까지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어요.

그다음에 그거를 제 것 화를 시켜가지고 실행을 하니깐 되더라고요.

30기 위코드 졸업생 신윤숙님
30기 위코드 졸업생 신윤숙님

 

 

기업 협업 후기도 알려주세요!

지금 기업 협업 나가 있는 상태에서 기술 스택이 여기에서 배웠던 게 진짜 맛보기 수준이었는데 가서 또 다른 기술 스택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깐 캐치가 되는 거예요.

저희 사수분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공식문서를 많이 보라고 하셨어요. 하나씩 한 번 보는 건 진짜 모르겠고 열 번 보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어요. 계속 에러가 뜰 때, 어려울 때 한번 다시 가서 그냥 바이블처럼 다시 보라고 조언을 해주셨는데 어느샌가 계속 읽어보니깐 이해가 되는 거예요.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소중한 30기 위코드 동기들
소중한 30기 위코드 동기들
소중한 30기 위코드 동기들

 

 

위코드를 즐기는 꿀팁이 있다면?

최대한 뻔뻔해야 돼요. 어? 저 질문이요' 라고 수없이 말했어요. 이해 못하면 차분히 한 번만 다시 설명해주실래요? 물었죠. 그러더니 점점, 희미하게 길이 보이기 시작해요.

포인트를 캐치하면 그때부터 구글링을 하든가 아니면 적용을 해봐요. 왜 난 이렇게 생각 못했지? 이런 시선이 있었구나. 그래서 그런 팁 같은 걸 많이 배웠어요. 배우면서 내가 진짜 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구나. 뭔가 더 해주고 싶었는데 스킬이 너무 부족하니깐 공부를 좀 더 해가지고 개선해서 나 다시 떳떳하게 해야지 이런 자신감이 다시 생겼어요.

 

자신감을 얻은 윤숙님! 미래가 궁금합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제가 항상 하고 싶었던 거는 사업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그게 계획이었는데 계속 딜레이가 되긴 했어요. 커리어를 쌓다보니까 사업을 시작하면 좋은 개발자도 물론이지만 위 코드처럼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제 목표예요. 리서치하면서 디벨롭까지 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위코드가 목표에 도움이 되셨나요? 😚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커리어가 너무 크고 깊었는데 그거를 내려놓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아 나도 또 신입으로 시작할 수 있다. 거기에서 에너지가 확 타오르는 거예요. 두렵진 않았어요. 두려우면 못하죠. 제 스스로 자신이 있어가지고 할 수 있다는 거를 믿고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나만 잘하면 된다 하는 마음으로 도전한 선택이었고 만족합니다.

 


인터뷰 풀영상으로 보기

 

 

 


 

💁‍♀️ 안내 💁‍♂️

위코드는 여러분들의 빠른 개발자 커리어 전환에 힘쓰고 있으나 많은 문의로 인해 등록 가능 기수까지 최소 4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합니다.🥲

보다 높은 코딩 부트캠프 퀄리티 유지를 위해 한 기수에는 40명으로 제한 두고 있으며 상담 또한 문의가 많아 순차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홈페이지 상담 신청 외 / 카카오톡 상담 및 대면/화상 상담 (시간 선택 가능) 가능

마케터, 디자이너, 퍼블리셔인데

사내 다른 개발자 보면서

나도 개발하면 잘할 것 같은데 싶다면?


개발자 취업, 부트캠프 수료 후에도

이력서, 면접 가이드 등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을 받고 싶다면?

 

개발 1도 모르는 비전공자인데

정말 가능할지, 또

언제 등록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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