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최고 오프라인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입니다.
31기 김민주님은 5년차 HR 담당 & 기획자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진 민주님은
'회사를 벗어난 범위'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직군을 찾고 계셨다고 하네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도전을 멈출 수 없었던 사연을 들어볼까요?
민주님은 꽤 오랜 기간동안 커리어를 쌓으셨다고..!
네, 저는 지난 5년간 외식업계에서 HR과 기획을 담당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식 업계가 어려워 졌어요. 많은 직원들이 정리 해고를 당하는 걸 보았습니다. 지켜보면서 저도 회사를 벗어난 범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개발을 자연스럽게 생각했죠. 게다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직접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보니 자연스럽게 개발자의 길로 전향하였습니다.
개발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생각하셨나요?
주변에 개발자 친구들이 몇 명 있어요. 그 친구들을 보니 사이드 프로젝트 같은걸 하면서 회사를 벗어나도 실제로 뭔가 만들더라고요? ‘아 나도 저런 걸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했습니다. 개발을 시작하려다 보니 어떻게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 빠르게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다양한 선택 중 아무래도 환경에 좀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에 부트캠프에서 시작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위코드였을까요?
저는 일단 오프라인 코딩 부트캠프를 하고 싶었어요. 실제로 멘토님들을 만나서 직접 눈 앞에서 코드 리뷰도 받고 또 동기들하고 교류하면서 얻는 게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프라인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위코드를 선택했습니다. 개발자로서 사람들과 처음 같이 하는 거라 기대하는 마음이 컸어요.
실제로 시작해보니 기대만큼 좋았나요?
음.. 한 달간 개발 기초를 다지고 프로젝트 기간을 시작했는데요. 바로 회의를 하자마자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아직은 내가 알아야 할게 되게 많구나' 했죠.
그런데 결국에는 프로젝트를 모두 다 완성했어요. ‘할 수 있겠다, 이런 시간들을 몇 번 더 가지다 보면 분명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프로젝트 기간엔 얼마나 노력하셨나요?
제가 주제 하나를 가지고 7시간 검색해본 적이 있어요. 아침에 와서 그 답을 찾아서 구글을 헤맸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보니 7시간이 넘었더라고요. 힘들긴 했죠. 그래도 결국에는 그 문제가 해결 됐을 때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던데요? 때문에 개발의 재미에 더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대단합니다! 그래서 민주님은 기업 협업도 정말 잘 하셨을 것 같네요.
아니에요. 많이 떨렸어요. 그래도 저는 '현업 개발자분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구나' 하는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간 기업은 의료 서비스를 하는 회사였어요. 출근해보니 위코드 홈페이지에 있는 저희 위코드 선배님께서 사수 분으로 계시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처음에 저희가 웹 RTC라는 걸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해야 했어요. 가자마자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근데 사전 스터디 기간에도 사수 분의 후기 영상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가 생각이 나면서 되게 신기했어요. 그래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아, 개발을 진짜 하는구나, 내가 어느덧 2개월이 지나서 기업 협업에 나와서 이렇게 위코드 선배님도 만나고 진짜 이걸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하신거에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했어요. 위코드에선 웹 개발을 했다면 이 회사에서는 앱 개발을 했거든요. 리액트 네이티브랑 타입 스크립트 이런 새로운 기술 스택을 하다 보니깐 아무래도 처음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수분이 코드 리뷰를 진짜 한 줄 한 줄 엄청 자세하게 해 주시더라고요. 자세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진짜 개인적으로는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어요.
민주님의 앞으로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는 이전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HR 직무를 살려서 HR테크 쪽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실제로 일을 하면서 ‘업무 중 일부분은 개발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개발자를 생각했던 것도 있었고. 기회가 있다면 이전 경력을 살려서 개발자 분야를 정할 때 HR로 이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님은 동기들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동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아침에 8시 반에 와서 저녁 12시까지 같이 공부하고 같이 부대꼈던 시간들이.. (눈물 날 거 같아요..) 그런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여기 와서 동기들이 있어서 끝까지 이 시간을 잘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동기들한테 진심으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안내 💁♂️
위코드는 여러분들의 빠른 개발자 커리어 전환에 힘쓰고 있으나 많은 문의로 인해 등록 가능 기수까지 최소 4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합니다.🥲
보다 높은 코딩 부트캠프 퀄리티 유지를 위해 한 기수에는 40명으로 제한 두고 있으며 상담 또한 문의가 많아 순차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홈페이지 상담 신청 외 / 카카오톡 상담 및 대면/화상 상담 (시간 선택 가능) 가능
마케터, 디자이너, 퍼블리셔인데
사내 다른 개발자 보면서
나도 개발하면 잘할 것 같은데 싶다면?
개발자 취업, 부트캠프 수료 후에도
이력서, 면접 가이드 등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을 받고 싶다면?
개발 1도 모르는 비전공자인데
정말 가능할지, 또
언제 등록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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