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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부트캠프/수강 후기

[>wecode 위코드 후기 인터뷰] EP. 1 개발자로 이직하기, 함께해서 더 끈끈했던 이유 - 26기 석예주, 장연정님

World's Best Coding Bootcamp -

안녕하세요 코딩부트캠프 >wecode 입니다 👩🏻‍💻🧑🏻‍💻

잦은 야근과 막막했던 미래..

두 분의 개발자 커리어 전환은 큰 결심이 었지만

막상 개발자 전환을 하려니 참 무섭기도 하고 어려움이 많았을 거에요.

그러나 부트캠프 기간 중 두 분을 가장 크게 지탱하고, 또 힘이 되어주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시간엔 개발자 전환을 결심한 두 수강생의 위코드 생활 이야기를 아주 세세하게 다뤄볼게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위코드 26기 프론트엔드 개발자 석예주입니다.

저는 위코드 26기 프론트엔드 개발자 장연정입니다.

26기 졸업생, 장연정(왼), 석예주(오) 입니다 :)

 

개발자 전환 전에는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나요?

연정 : 저는 예전엔 4년 정도 광고대행사에서 일을 했었고요. 광고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오프라인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과 (공간을 구성하는) 일을 했어요. 다양한 분야를 얕게 그리고 넓게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성장이 멈추는 것 같고 코로나 시기를 맞이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기도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걸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서 내가 지금 있는 분야랑 가장 먼 분야가 뭘까를 고민을 하다가 개발이런 분야였어요. 그 개발이란 분야를 도전해보자. 계속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주 : 저는 3D 그래픽 디자이너로 2년 조금 넘게 일하다가 이제 개발자로 들어왔습니다. 저도 연정님이랑 비슷하게 2년 넘게 일을 하면서 회사 자체에서 개발자들이랑 같이 소통해서 콘텐츠를 뽑아내는 일을 하고 똑같은 프로세스로 계속 반복되는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나중에 2년 정도 지났을 때 멀리서 저를 봤을 때 개인적인 성장이 정말 안 돼 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가 너무 두려워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개발자를 생각한 것 같아요. 당연히 불안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3D 디자이너 커리어 시절 예주님

 

연정: 불안한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내가 해보지 않은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거고 내가 익숙한 게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어쨌든 제가 이 부트캠프라는 걸 선택하게 된 이유랑 직접 연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길면 길고 짧면 짧은 기간이잖아요. 그 기간 안에 내가 내 스스로를 조금 더 평가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정도 안에 끝날 수 있다면 저는 오히려 그 시간을 조금 투자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게 저한테는 불안을 좀 줄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예주 : 저도 3개월이 마음에 들어서 이 위코드 프리미엄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되었거든요. 일단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여기서 더 길어져 버리면 제가 더 해이해질 것 같아서 지원을 했습니다.

위코드 수강 전 대기 시간엔 무얼 하셨나요?

연정 : 저는 사실은 좋았어요. 퇴사를 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했고 너무 야근이 많고 힘든 직업이라서 조금 리프레시도 하고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보냈어요. 오히려 개발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아요. 쪽은 나 스스로를 잘 다진 다음에 3개월 동안의 긴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마음가짐이나 몸을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드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고요.

마지막 한 달 정도에 이제 그래도 내가 개발이 뭔지는 알고 들어가야 되니까 과연 개발이 뭔지, 프론트엔드, 백엔드란 무엇인지 어떤 기술로 스택을 다루게될지 간단한 공부 정도는 진행을 했어요. 근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꼭 그렇게 처음부터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여기 와서 3개월 정도 하면 충분히 내가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부트캠프 수강 전 여행 다니기 - 예주님

예주 : 저도 연정님이랑 비슷하게 한 6개월 정도 시간이 있었어요. 처음 두 달은 정말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여행 다니고 운동도 하고 이렇게 시간을 보냈고 시작할 때는 사전 스터디 때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대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대망의 위코드 개강날! 첫날의 심정은?

 

>26기 개강날

 

연정 : 내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까. 이게 제일 처음 (감정) 이었어요. 왜냐하면 다 모든 사람이, 사전 스터디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는데 한번도 얼굴을 본 적도 없고 이 사람이 나랑 같은 26기인 것도 분명히 모를 텐데 내가 그 사람들을 알아보고 인사를 할 수 있을까. 이게 제일 처음 걱정이 됐던 것 같아요.그런데 막상 위워크 선릉에 도착 해서 딱 이제 1층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쫙 앉아 있더라고요. ‘아 저 사람들이 너랑 같이 앞으로 3개월을 같이 할 사람들이구나.’ 저도 그때 너무 어색해서 눈을 뜨자마자 걱정부터 했어요. 새로운 사람들이랑 다 친해질 수 있을까.

사전 스터디 아무래도 같이했던 분들이 가장 친밀하니까 같이 했던 사람도 찾아와서 얘기도 하고 아이스 브레이킹도 하면서 친밀함을 다지는 시간이 제일 컸어요. 다 막..눈 굴리고 있고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친한 사람,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 어디 없나 이러면서 앉을 곳 찾고 있고 그런 사람도 있더라고요. 슬랙에서 (dm) 엄청 많이 왔어요. 어디 계시나요. 어디 앉아 계시나요. 제가 어디로 찾아가면 될까요. 옛날에 소개팅하듯이 ‘옷 뭐입고 계세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예주 : 저는 오히려 왔더니 라운지에 저희 사전 스터디 (같이 했던) 분들이 한 분 빼고 다 모여 계신 거에요. 처음에는 마음 편히 올라갔다가 팀이 나누어져서 이름대로 자리를 앉았잖아요. 거기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어색함이.

ㅎㅎ어색함을 이겨내고 두분은 어떻게 친해지셨나요?

예주 : 저는 오히려 동기들이랑 친해졌던 계기가 제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 시작하면서 많이 친해졌었던 것 같아요 이제 제 문제를 자기 문제처럼 고민 많이 해주시고 같이 멘토님한테 가서 답변을 듣기도 하고 이러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연정 : 프로젝트하거나 위코드 다니다 보면 팀으로 나뉘어서 할 일이 많잖아요? 그러면서 말을 튼 사람이 많았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친해지고 그러다 보면 같이 밥도 한 두 끼씩 먹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게 더 많은 것 같네요.

그렇지만 초반 한 달은 너무너무 어색했어요. 그래서 외향적이신 분들이 저한테 와서 아니 연정님은 왜 맨날 그렇게 코딩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랑 안 어울리고 조용히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는 어색해서 누구한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 앞에 주어진 거 열심히 하다보면 사람들은 친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그랬던 것 같아요. 실제로 지금은 정말 한 달 두 달 전에 그랬던 게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기들은 다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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