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패션, 화장품,
전자기기 마케팅을 하셨던 정현님!
코로나로 커리어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
너무나 평온하게(?) 일을 하는
룸메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는 바로 개발자!
그 이후부터 정현님의 커리어에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는데..
안녕하세요 정현님!
전 직종이 마케터라고 들었습니다. 개발 도전, 이유가 있나요?
![](https://blog.kakaocdn.net/dn/cMEYCN/btrAxkxczZL/LkofHWnnAoY6aMuOmRV8e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S2HX/btrAD9f5WM7/ItR4idZlxsrNAUZas1lp0k/img.jpg)
저는 패션이나 화장품, 전자기기 마케팅을 주로 했어요. 미국에서 인턴을 하는 도중에 코로나가 터졌는데 월급이 절반으로 삭감 되고 재택 근무를 시키더라고요. 풀 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게 없었죠. 그런데 당시 룸메이트가 개발자였어요. 팬데믹으로부터 전혀 타격을 입지 않고 일을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좋은 직업이다. 컴퓨터만 있으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게 좋은 일이구나 싶었어요.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소비재 분야에서 일할 때는 불필요한 소비를 내가 조장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드는 순간도 많았어요. 근데 개발은 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제공하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개발자라는 직업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문과 계열은 이 사람 능력이 어느 정도고 이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다’라는 것보다는 정형화된 틀에 맞춰진 인재를 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개발자는 내가 잘 알고, 잘 하면 되는 직업이라 능력에 따라서 평가를 받는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를 선택한 이유
정말 많은 (교육) 기관들을 찾아봤는데 무조건 오프라인이어야 했기에 위코드를 선택한 게 가장 컸고 후기를 찾아보면 사람들이 즐겁게 공부를 했구나' 라는 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흥미를 붙이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관인 것 같다는 게 느껴졌어요. 전 기수 블로그나 후기들에서. 그래서 선택하였습니다.
저처럼 비전공자들이 개발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친구를 얻는다는 건 힘들어요. 특히 비전공자들은! 근데 이런 같은 동료들이 생긴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기도 했고 혼자 공부 하면 ‘내가 이게 잘 안 되는데, 나는 잘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이런 걱정을 할 때 (고민하는) 기간이 좀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혼자서 하면 특히? 다 같이 열심히 하는 사람들 속에서 동기 부여 받아가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 해서 결정하였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4nukZ/btrAyNMPIVJ/2MAKkGCMqNIL8gGhbdCdS1/img.jpg)
3개월, 개발자 전환. 가능하다고 보셨나요?
3개월이라는 기간은 (커리어 전환이)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라고 처음에는 생각을 하고 들어왔죠. 그런데 실제로 겪어보니 여기서 실무에 바로 투입을 할 수 있을 만큼 교육 과정들을 제공을 해 주시고 그냥 단순히 기술 이런게 아니라 스크럼같은 협업 방식도 배우거든요.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교육 과정이랑 비교를 해 봤을 때 진짜 내가 배우고 싶은 건 백엔드였기 때문에 백엔드만 선택을 해서 3개월 배우는 압축 성장이 되게 좋았어요. 첫날에 멘토님 중 한 분이
“하루에 열시간씩 90 일이면 900시간을 공부를 하는 거다. 그건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다”
라고 말씀 하셨거든요.
‘와, 900시간? 내가 할 수 있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저뿐만 아니라 다른 동기들도 그 정도 양을 정말 공부 했어요
다 지나고 보니 저는 충분히 3개월이라는 시간에 만족 할 수 있었어요. 비전공자에 문과라면 나는 왜 이렇게 바보같지?' 나는 돌멩이야' 이런 말도 많이 했었거든요. ‘저는 바보에요' 이걸 매일 말했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아니에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다같이 소리 지르면서 이렇게 하고. '아 맞아. 나는 할 수 있지!'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동기들 없었으면 정말 못했을 것 같아요.
27기 정현님이 프로젝트 후 동기들에게 했던 한마디👇
[>wecode 위코드 일상] 위코드의 커뮤니티는 이런 것? 1차 프로젝트 그 후 _ 27기 박정현님
World's Best Coding Bootcamp - 안녕하세요 코딩부트캠프 >wecode 입니다 👩🏻💻🧑?...
blog.naver.com
프로젝트, 기업협업 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https://blog.kakaocdn.net/dn/bhbtpQ/btrAAZTiDAP/YztUFdKQave0TO3fiKTFeK/img.jpg)
처음엔 2주 동안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 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압박이 심했어요. ‘2주 동안 저희가 못 할 것 같아요.'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아니에요. 우리 할 수 있어요. 이런 짧은 기간 동안 우리가 이만큼 했고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짧은 기간 동안 이만큼 할 수 있어요.’ 라고 확신을 주는 동기들이 있어서 프로젝트 마무리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https://blog.kakaocdn.net/dn/dwx0oW/btrADDvczOi/ocb8rnOBJbt2sj9yZvCgU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ojXTj/btrAxmoiqHG/2pP34gN4jzLxDL9WF2CaM1/img.jpg)
위코드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세요. 강조를 많이 하시거든요. 여러 개발자분들을 보면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기업 협업 나가서 '정말 저 분이랑은 같이 일하고 싶다.' 저런 개발자가 배워야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서. 물론 실력도 출중해야 하지만 협업 능력도 뛰어나면 좋겠고 인품도 좋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동기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동기들이 없었으면 못했을 것 같다. 이건 너무 확실해요.
그리고 멘토님들도 너무 감사하고 위코드라는 교육 기관에서 단순히 기술만 배운 게 아니라 위코드라는 교육 기관에서 단순히 기술만 배운 게 아니라 다양하게 여러 분야 경험을 쌓았고 좋은 커뮤니티를 얻었다.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후기 인터뷰 풀영상으로 보기!
등록 가능한
부트캠프 기간 & 잔여 자리수를
실시간으로 보고 싶다면?
![](https://blog.kakaocdn.net/dn/MFQ6f/btrACLG5do9/Fw6MgWGUNejPaHh2unEpZk/img.png)
프리미엄 코딩부트캠프 위코드, 3개월로 완성되는 코딩 실무 커리큘럼
wecode(위코드)의 부트캠프를 통해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세요.
wecode.co.kr
'오프라인 부트캠프 > 수강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수료생들의 후기 모음 (0) | 2022.05.11 |
---|---|
'디자이너에서 개발자로 영역 확장!' ::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수강생 후기 인터뷰 - 32기 최승이님 (0) | 2022.05.06 |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수강생 후기 인터뷰 - 31기 황정현님 (0) | 2022.04.21 |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수강생 후기 인터뷰 - 31기 박광수님 (0) | 2022.04.13 |
[>wecode 위코드 후기 인터뷰] EP. 2 코딩 프로젝트 발표 때 코드를 다 까먹어버린 사연..🥲 - 26기 석예주, 장연정님 (0) | 2022.03.14 |